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이슨 X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스토리는 본래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에 비하면 실로 황당하기 그지 없다. 요약하면 2010년, 크리스탈 호수에 세워진 연구시설에서 붙잡아둔 [[제이슨 부히스]]을 냉동시켜 봉인하고 그와 함께 그의 불사신급 신체능력을 연구하려고 하던 중 제이슨이 탈출해 사람들을 도륙내는 사건이 벌어진다. 결국 과학자 로완이 기지를 발휘해 액체 질소가 담긴 튜브에 제이슨을 넣고 통째로 얼려버린다. 하지만 제이슨은 완전히 얼기 전 마체테로 튜브의 문짝을 꿰뚫어 그녀의 배를 찔러버리고, 찔린 칼을 통해 냉기가 전달되어 로완도 얼어붙고 결국 둘 다 사이좋게 냉동된 채 오랜 세월 잊힌다. 그렇게 기나긴 세월이 지나 445년후(2455년)[* 중요한건 아니지만, 같은 호러 장르 작품인 [[에이리언 시리즈]]의 최종작 [[에이리언 4|4편]] 배경인 2379년보다 더 지나간 년도이다.], 그동안 [[지구]]는 황폐화되었고 인류는 우주로 진출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외우주의 다른 인류 식민지에서 온 우주선이 얼어붙어 있는 로완과 제이슨을 발견한다. 우선 로완을 해동시키고 무사히 치료를 해준다. 깨어난 로완은 제이슨도 함께 우주선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이슨이 아직 움직이지 못할 때 손을 써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돈에 눈이 먼 교수가 이를 거부하고 결국 부활한 제이슨이 자신을 연구하던 [[아드리엔 토마스 하트|교수의 조수]]를 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사가 시작된다.[* 이에 로완은 '''450년 전'''에도 돈에 눈이 먼 멍청이들(높으신 분) 때문에 이 꼴이 났었다고 한탄한다. 이를 생각해보면 돈에 눈 먼 [[고위층]]들은 예나 지금이나 답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군인]]들도 있고 각자 무장을 하고 있지만, 게릴라전에 능한 제이슨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시작한다. 생존자들이 홀로그램으로 제이슨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하지만 시간끌기만 됐을 뿐 별 효과가 없다. 그러던 중 우주 식민지에서 견학을 온 학생들 중 한 명이 제작했던 여성 안드로이드 KM-14를 전투용으로 파워업 시키고, 강력한 무기로 제이슨의 팔다리를 손쉽게 날려버리고 완전히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아무리 인간보다 강력하다지만, 칼도 먹히지 않고 매우 강력한 화기를 지닌 안드로이드에겐 상대가 안됐던 것이다. 안드로이드가 최후의 일격으로 제이슨을 발로 차 벽 너머로 날려버린다. 그런데 날아간 곳이 하필이면 우주선의 나노 머신 회복 기기였고, 제이슨의 난동과 일련의 사고로 맛탱이가 간 우주선 덕분에 꺼져있던 기계가 오작동한다. --미래 기계도 때리면 고쳐진다.-- 기계는 제이슨의 상태를 진단하고 멋대로 치료를 진행하는데, 부족한 세포와 신체 조직을 주변의 금속으로 대체시켜서, '''우버 제이슨'''이라는 괴물이 탄생한다.[* 우버는 Over의 독일어로, 도덕적 관념과 극한의 상황을 초월한 사람을 뜻하는 [[위버멘쉬]](Overman)에도 쓰인다.] 원래 제이슨은 안면 한 쪽이 무너져있는데 눈 위치도 똑바로 교정됐고, 부족한 팔 한 쪽, 다리 한 쪽과 마스크도 금속으로 대체되었고 신체 능력도 말도 안될 정도로 강화되었다.[* 가면 속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나노 머신이 멀끔하게 복구시켜주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자기에게 굴욕을 안겨줬던 KM-14를 펀치 한 방으로 [[마미루|머리를 몸에서 분리시켜주고]][* 물론 로봇이였기 때문에 죽지는 않고 머리만 남은 채로 주인공 일행에게 조언을 해준다.][* 머리가 분리되기전에 고개를 돌려 일행에게 그냥 도망치는 걸 추천한다는 말을 남기자마자 몸에서 머리가 떨어져 나갔다.] 생존자들을 추격한다. 이 우버 제이슨을 없애기 위해 생존자들은 다양한 수를 쓰는데, 제이슨을 가상공간에 끌어들어들이고는[* 홀로그램으로 훈련을 할 때 쓰이는 곳이다.] 난데없이 캠핑장같은 곳이 나타나더니 [[플레이보이]]에나 나올 만한 외모와 몸매의 백인녀 2명이 제이슨을 유혹하는 방법까지 사용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제이슨은 호숫가에 살면서 '방탕한 청소년들'을 죽이던 괴물이라, 당연히 홀로그램 여자들을 침낭으로 둘둘 말아서는 패대기쳐서 죽인다. 제이슨이 홀로그램에 시간을 낭비하는 사이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구조선으로 대피하고, 가상공간에서 탈출한 제이슨은 빠르게 구조선으로 향한다. 기어코 구조선 안으로 들어오려는 찰나 강화슈트를 입은 군인 한 명[* 군인 역의 배우는 피터 멘사(Peter Mensah)라는 배우로, 이 배우의 또 다른 역할 중 하나가 [[데드 스페이스]]의 [[자크 해먼드]]이다. 해먼드도 이 중사와 마찬가지로 대머리 흑인에 미래 군복을 입은 강직한 성격의 군인이고 자신을 희생하는 역할이라는 캐릭터가 동일하다.]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제이슨과 같이 우주선을 폭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제이슨은 그 폭발에서 죽기는 커녕 폭발의 반동으로 구조선으로 날아오는데, 앞서 제이슨을 상대로 시간을 벌었던 강화슈트 군인도 살아서 그를 붙잡고 인근 행성을 향해 날아간다. 그 과정에서 둘은 행성의 대기권과의 마찰로 산화하는데, 마침 그 행성의 휴양지에서 노닥거리던 한 커플이 그걸 보고 소원이나 빌자며 시시덕대는데, 그 '별똥별'이 마침 커플이 있던 호수로 떨어진다. 그리고 호수 밑바닥에 우버 제이슨이 쓰고 있던 철가면이 가라앉는다.[* 여담으로 분명 대놓고 지구가 망해서 황폐화 되었다는데 이 커플이 있던 행성은 정확히 망하기 전 지구의 모습과 같은 모습인데, 그 이유는 마지막에 나오듯 이곳이 지구가 망한 뒤 인류가 새로이 [[테라포밍]]을 한 지구-2이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